[2012.8.16 방송] 스물여덟,날개 꺾인 아들 (ebs, 달라졌어요)

[2012.8.16 방송] 스물여덟,날개 꺾인 아들 (ebs, 달라졌어요)

선우가족놀이 0 10,798 2012.08.16 15:33
스물여덟, 날개 꺾인 아들

 



어릴 적부터 대인관계에 소극적인 아들. 부모는 다른 아이들처럼 사춘기가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들은 스물여덟이 된 후에도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려워해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지 못한다.

엄마는 이런 아들이 걱정에 대화를 시도하지만, 아들은 취업만을 강요하는 엄마에게 쉽게 짜증을 내고 심한 말을 하게 되는데...

 



아들은 부모님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컴퓨터 게임으로 풀게 되고, 그 시간이 점점 늘어나자 엄마의 걱정은 늘어만 간다. 엄마는 아들을 혼자 감당할 수 없어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남편은 아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아들과의 관계에서 지친 엄마는 가족이 달라졌어요.>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아들은 정신과 상담을 통해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갖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여러 솔루션을 통해 자신의 소극적인 성격이 어릴 적 부모님과 떨어져 지냈던 두려움과 과거의 상처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엄마는 상담을 통해 아들의 변화를 위해서는 엄마 자신이 아들을 믿고 기다려 줘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아버지도 가족 내에서 중심이 되지 못하고 과거의 자신의 행동으로 아들이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들만이 변화 하면 된다고 믿었던 부모.

자신만 없으면 행복한 가정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아들.

 



과연 이 가족은 함께 노력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까?

 



8월 16일 (목) 저녁 7시 35분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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