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현 교수 신작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소개

최광현 교수 신작 "가족을 다 안다는 착각" 소개

『가족의 두 얼굴』, 『가족의 발견』, 『가족 공부』……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최광현 교수의 신간!

소중한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손 내밀어 줄
심도 깊은 가족관계 처방전

부모님, 형제자매, 배우자, 자녀 등 가족에게 깊은 속마음을 털어놓은 적이 있는가? 가족들에게 상처받은 경험, 최근의 고민들, 앞으로는 어떻게 살 것인지……. 가족은 누구보다도 가까운 관계지만, 이러한 속내를 털어놓기에는 한없이 멀게 느껴진다. 대부분 가정이 그러하다. 때문에 우리는 가족의 진짜 마음을 잘 알지 못하며, 가정 내에 문제가 닥쳤을 때 그것을 제때 해결하는 데 문제를 겪는다. 한 사람의 문제가 오직 그 사람만의 문제인 경우는 드물다. 가령 반항적이고 폭력적인 아이, 식사를 거부하는 아이, 말을 하지 않으려는 아이 등, 아이가 겪는 문제는 놀랍게도 부모, 조부모, 그리고 더욱 거슬러 올라가며 그들이 경험하고 물려받은 배경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우리 애는 왜 이럴까’하고 실망하거나 야단치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그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분명 닮은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양쪽 모두에서 함께 해결해야만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서로의 마음을 해치지 않는 가정을 위해서는 가족의 내면을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을 돌아보며 가족을 이해하라는 메시지와 실생활에서 직접 적용해 보면 좋을 현실적인 솔루션을 담고 있다. 가족상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저자의 상담 사례와 지식을 그러모은 이 책을 통해 가정의 온기를 되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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